금융당국·은행·보험 부동산PF 실무회의

양세호(yang.seiho@mk.co.kr) 2024. 5. 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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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부실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금융사 10곳이 참여한 가운데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보험사(삼성·한화생명, 메리츠·삼성화재, DB손해보험) 등과 신디케이트론 조성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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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부실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금융사 10곳이 참여한 가운데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매주 회의를 이어나가는 한편 새 사업성 평가 기준에 따라 PF 사업장 재분류도 추진해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도 실시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보험사(삼성·한화생명, 메리츠·삼성화재, DB손해보험) 등과 신디케이트론 조성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신디케이트론은 지난 13일 금감원이 발표한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한 정책 중 하나다. 금융회사 10곳이 최대 5조원(최소 1조원) 규모로 조성해 PF 경·공매 매입자금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금융회사별로 신디케이트론 참여 규모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양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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