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타고 온 중국인 여성, 복통 호소하다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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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들어온 크루즈선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 즈음 서귀포 강정항터미널에 기항한 크루즈선에서 중국인 관광객 A씨(73·여)가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가 환자 이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A씨는 심정지가 발생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파나마 국적의 크루즈선 B호(17만톤)에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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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 들어온 크루즈선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 즈음 서귀포 강정항터미널에 기항한 크루즈선에서 중국인 관광객 A씨(73·여)가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가 환자 이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A씨는 심정지가 발생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파나마 국적의 크루즈선 B호(17만톤)에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B호는 중국에서 출발해 우리나라와 일본을 거쳐 다시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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