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봉축행사서 80대 여성 낙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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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석가탄신일인 15일 제주의 한 사찰에서 80대 여성이 낙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 즈음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한 사찰에서 봉축행사에 참여한 80대 여성 A씨가 낙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골절상 등이 의심돼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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