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서 한밤중 신호 위반 SUV, 택시 들이받아…3명 사상

김성준 2024. 5. 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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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0시 15분께 경기 오산시 두곡동 한 사거리에서 주행 중인 스포티지 차량이 좌회전하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 60대 남성 A씨와 승객 30대 남성 B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좌회전 신호를 받은 뒤 정상적으로 주행하고 있었으나 C씨가 정지 신호를 위반한 채 그대로 직진하다가 택시의 좌측 측면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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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5일 0시 15분께 경기 오산시 두곡동 한 사거리에서 주행 중인 스포티지 차량이 좌회전하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 60대 남성 A씨와 승객 30대 남성 B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스포티지 차량을 몰던 30대 남성 C씨도 의식을 잃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두 차량에 이들 3명 외 다른 동승자는 없었다.

사고 당시 A씨는 좌회전 신호를 받은 뒤 정상적으로 주행하고 있었으나 C씨가 정지 신호를 위반한 채 그대로 직진하다가 택시의 좌측 측면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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