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이민기, 내부고발자 낙인→TCI 합류...본격 수사 나선다

하수나 2024. 5. 15.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래시' 이민기가 저 세상 사회성으로 TCI에 합류, 본격 수사에 나선다.

14일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에서 이민기는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지닌 보험조사관 차연호로 분했다.

보험 조사관인 차연호는 정호규가 조석태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한 발 빠르게 움직이며 TCI가 범인을 체포하는데 일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크래시’ 이민기가 저 세상 사회성으로 TCI에 합류, 본격 수사에 나선다. 

14일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에서 이민기는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지닌 보험조사관 차연호로 분했다. 

2회 방송에서는 정호규(배유람 분)를 형사합의지원금을 노린 보험 사기이자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보고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차연호와 TCI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보험 조사관인 차연호는 정호규가 조석태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한 발 빠르게 움직이며 TCI가 범인을 체포하는데 일조했다. 

그는 보험금을 타기위해 친모를 사고로 위장해 사망에 이르게 한 비정한 아들과 범인에게 돈을 받고 보험사기를 묵인한 보험 조사관의 유착 관계를 밝혀내며 사건을 해결했다. 위협과 방화 위기의 순간을 무사히 넘긴 차연호지만 내부고발자로 낙인 찍히며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1년 후 간부 특채로 TCI에 합류하며 새로운 사건을 예고했다.

이민기는 답답할 만큼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 차연호를 미워할 수 없는 인물로 표현하며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려냈다. 

뿐만 아니라 이민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차연호의 엉뚱함을 배가시키며 웃음을 유발한다. 허를 찌르는 분석력과 허당미를 동시에 표출하는 이민기표 차연호가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ENA ‘크래시’는 칼 대신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ENA '크래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