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관악구서 반지하 가구 특별 안전점검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5. 15.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지난 14일 서울 관악구 내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방문해 침수방지시설과 입주자의 지상층 이주현황 등을 특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반지하 입주민의 주거상향을 위한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통해 이전 주택 정보와 임대료·이주비 지원 내용을 설명하는 등 입주민 지상층 이전 사업(지상층 이전 시 2년간 기존 지하층과 동일한 임대조건 보장, 이사비 지원)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침수방지 시설과 지상층 이주현황 점검
“반지하 가구 지상층 이전에 만전 기할 것”
이한준 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반지하 가구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지난 14일 서울 관악구 내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방문해 침수방지시설과 입주자의 지상층 이주현황 등을 특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이상 기후로 인해 기습 강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이뤄졌다.

앞서 LH는 지난해 침수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에 대해 차수판 등 침수방지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또 반지하 입주민의 주거상향을 위한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통해 이전 주택 정보와 임대료·이주비 지원 내용을 설명하는 등 입주민 지상층 이전 사업(지상층 이전 시 2년간 기존 지하층과 동일한 임대조건 보장, 이사비 지원)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한준 사장은 “예상치 못했던 기습 강우나 집중 호우로 입주민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