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사태’가 “외교 참사”인 이유 [김은지의 뉴스IN]

김은지·주하은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2024. 5. 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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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민 메신저 '라인'을 만든 네이버가 일본 정부로부터 '라인야후'의 지분 매각 압박을 받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라인야후에 대한 행정지도가 경영권과 무관한 사안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야권은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 실패"라고 지적합니다.

유승민 전 의원 또한 5월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의 대응이 한심하다. 대통령실과 외교부는 한마디 말이 없고, 과학기술부가 '네이버의 의사결정을 보장하기 위해 네이버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만 한다"라고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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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요일 오후 5시, 〈시사IN〉이 만드는 정치 라이브, [김은지의 뉴스IN]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한 발 더 깊이 있게, 뉴스 속으로!

일본의 국민 메신저 ‘라인’을 만든 네이버가 일본 정부로부터 ‘라인야후’의 지분 매각 압박을 받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라인야후에 대한 행정지도가 경영권과 무관한 사안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야권은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 실패”라고 지적합니다. 유승민 전 의원 또한 5월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의 대응이 한심하다. 대통령실과 외교부는 한마디 말이 없고, 과학기술부가 ‘네이버의 의사결정을 보장하기 위해 네이버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만 한다”라고 남겼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여당은 ‘반일 선동’이라고 맞섭니다.

김종대 전 의원과 22대 국회의원 당선자(조국혁신당)로 돌아온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은 최근 한일 양국 사이에 벌어진 일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프로듀서 :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김만권 정치철학자, 주하은 기자, 김종대 전 국회의원, 김준형 당선자

김은지·주하은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smi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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