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파주시민축구단, 오는 18일 홈 개막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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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오후 3시 파주시민축구단이 파주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K3리그의 양평 FC를 상대로 2024년 홈 개막전을 치른다.
파주시민축구단은 현재 8경기를 치르고 중위권을 달리며, 추후 22경기를 남기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이 한창 중이다.
홈개막전에 앞서 사전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체험 부스에는 체험을 통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SHO댄스팀과 엔젤킹 치어리딩 공연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운영과 경품 추첨 이벤트 등 팬들이 즐겁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부대 행사가 마련됐다.
파주시민축구단은 2022 시즌 K3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상국 단장은 “홈에서도,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선수들에게 그동안 절실히 필요했고, 홈 개막전부터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이번 홈 개막전 승리를 통해 올 시즌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발판이 되고 싶다”고 했다.
지난 2012년 창단한 파주시민축구단은 HR그룹이 메인 스폰서로 새롭게 선정되면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축구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 마케팅과 홍보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HR그룹은 “축구 경기장을 공원처럼 항상 즐거움으로 경기장을 찾아오는 팬들과 함께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팬 친화적인 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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