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벨 U9대표팀 김담율-오준석 "우리의 꿈은 NBA를 누비는 농구선수!"

남양주/조형호 2024. 5. 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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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수)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스포라운드 체육관에서 '스포라운드 유소년농구 페스티벌'이 열렸다.

가스공사 의류 스폰서 STIZ의 유소년 농구교실인 STIZ농구교실과 스포라운드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저부 3팀과 초고부 6팀이 참가했다.

오준석과 김담율은 "농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 이왕이면 열심히 하고 키도 더 커서 NBA 무대를 누비는 훌륭한 농구선수로 성장하고 싶다.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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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남양주/조형호 기자] “우리의 꿈은 NBA 무대를 누비는 훌륭한 농구선수!”

15일(수)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스포라운드 체육관에서 ‘스포라운드 유소년농구 페스티벌’이 열렸다. 가스공사 의류 스폰서 STIZ의 유소년 농구교실인 STIZ농구교실과 스포라운드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저부 3팀과 초고부 6팀이 참가했다.

3, 4학년으로 구성된 초저부에서는 넥스트레벨(강동SK)이 강세를 드러냈다. 넥스트레벨은 리그전 형태로 진행된 초저부에서 2전 전승을 수확하며 축제를 즐겼다.

그 중심에는 3학년 듀오 오준석과 김담율이 있었다.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끈 오준석은 왕성한 활동량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김담율은 안정적인 기본기와 위협적인 돌파를 통해 상대를 괴롭혔다.

경기 후 만난 김담율은 “사실 대회 전에 긴장을 했다. 잘하는 팀들이라고 들어서 걱정했던 것 같다. 힘을 합쳐 이겨서 더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담율의 말처럼 상대의 기세에 고전했던 넥스트레벨은 3, 4쿼터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수확했다. 2전 전승을 거둔 넥스트레벨 유소년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오준석은 “농구가 제일 좋다. 취미반으로 7살 때 농구를 시작해 대표팀까지 하면서 농구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다. 이렇게 친구들과 협동해서 승리를 거두면 정말 기쁘다”라며 활짝 웃었다.

넥스트레벨 U9 대표팀 듀오의 장래희망은 같다. NBA에 진출한 훌륭한 농구선수가 되는 것. 이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같이 농구공을 튀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준석과 김담율은 “농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 이왕이면 열심히 하고 키도 더 커서 NBA 무대를 누비는 훌륭한 농구선수로 성장하고 싶다.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_이한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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