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바겐 한정판 나왔다…'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 출시

강주헌 기자 2024. 5. 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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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G-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의 인도는 이달부터 시작되며,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9700만원이다.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G 63 그랜드 에디션이 오프로더로서 G-클래스의 독보적인 지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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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G-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년 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전설의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했다. 박스형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등이 특징이다.

G 63 그랜드 에디션은 기존 G 63 모델에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를 강조한 마누팍투어 내·외장 컬러와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희소성을 더한 모델이다. 전세계 1000대 한정 출시됐는데 국내에서는 총 44대 한정 판매된다.

외관 전반에는 무광 검정의 마누팍투어 컬러가 적용됐다. 측면 도어 하단에 골드 색상의 AMG 그랜드 에디션 필름으로 시각적 대비가 돋보인다. AMG 로고 및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에도 골드 색상이 최초로 적용됐다.

또 검정 색상의 외관 디테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AMG 나이트 패키지도 적용됐다.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 램프 및 방향지시등, 사이드 미러, 언더 가드 등도 검정 색상으로 마감됐다.

실내도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가 특징이다. 외관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검정 색상의 G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그랜드 에디션 배지 트림 몰딩 등 디테일한 요소들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의 인도는 이달부터 시작되며,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9700만원이다.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G 63 그랜드 에디션이 오프로더로서 G-클래스의 독보적인 지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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