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3경기 만에 안타…타율 0.208

문성대 기자 2024. 5. 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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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3경기 만에 안타를 날렸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 안타가 없었던 김하성은 이날 안타를 때려내 시즌 타율을 0.208로 소폭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5회 1사 후 3루수 앞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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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3-6 패배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안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05.12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3경기 만에 안타를 날렸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 안타가 없었던 김하성은 이날 안타를 때려내 시즌 타율을 0.208로 소폭 끌어올렸다.

2회말 콜로라도 선발투수 칼 관트릴을 상대한 김하성은 초구에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5회 1사 후 3루수 앞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1루수 병살타를 쳐 득점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이후 두 차례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무려 11안타를 치고도 3-6으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22승 23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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