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챔필 표 없습니다...V11 때보다 빠르다! 아직 51경기나 남았는데 'KIA 시즌 최다 매진 기록 -1'[광주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발 흥행전선'이 심상치 않다.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9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21일 NC전에서 매진을 기록한 KIA는 5월 3~4일 한화전, 12일 SSG전에서도 경기장을 모두 채우면서 관중 몰이를 이어갔다.
두산전 매진으로 KIA는 V11을 달성했던 2017년 세운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10회)에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광주발 흥행전선'이 심상치 않다.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9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갖는 두산 베어스전 입장권 2만500장이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1시 매진됐다.
KIA는 개막전이었던 3월 23일 광주 키움전에서 시즌 첫 매진을 달성했다. 4월 5~6일 삼성전에서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10일 LG전에서도 만원관중 속에 승부를 치렀다. 21일 NC전에서 매진을 기록한 KIA는 5월 3~4일 한화전, 12일 SSG전에서도 경기장을 모두 채우면서 관중 몰이를 이어갔다.
흥행 돌풍은 안방에서 그치지 않았다. 3월 29~31일 잠실 두산전, 4월 12~14일 대전 한화전, 4월 26~28일 잠실 LG전에서 3연전 싹쓸이 매진 경기를 치르면서 '전국구 인기구단'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두산전 매진으로 KIA는 V11을 달성했던 2017년 세운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10회)에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
경신은 시간문제. KIA의 올 시즌 홈 경기는 총 73경기, 이 중 15일 두산전까지 22경기를 소화했다. 아직 51차례 홈 경기가 남아 있다. 15일까지 누적관중 총 37만3803명, 평균관중 1만6991명으로 비수도권 구단 중 누적관중과 평균관중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추세라면 2017년 세운 창단 후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102만4830명) 경신도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인대회 출신 배우, 실종→시신으로..“인신매매 가능성”
- 신동엽 “탁재훈, 중성화 시키는 게 나을 뻔..형도 다른 사람도 편할텐데”
- 선우은숙, 수차례 실신→“유영재, 일반인에게도 스킨십”
- 여성 노숙인 1년간 마트 지붕 아래 거주…컴퓨터까지 갖춰
- 고현정, 인스타 이어 데뷔 35년 만에 유튜브 채널 개설 "이렇게 시작해…
- 고현정 "드라마 속 수백만 원 착장, 몰입 방해 돼…50만 원 이상 NO…
- [SC이슈] 시상식이야? 유재석·이광수→정려원, '국대 은퇴' 김연경 위…
- "연예인子와 결혼 안했으면 했지"…서효림父 결혼 당시 완강히 반대했던 속…
- [SC리뷰] 이민우, 母 심해진 건망증에 치매 검사 설득…"가족 기억 못…
- 김병만, 뉴질랜드 45만평 정글 주인 됐다...母 갯벌 사고 떠올리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