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여야 지도부, 조계사 법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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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법요식을 찾아 부처님 오신 날의 뜻을 새겼습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고, 정의당 김준우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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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15일) 여야 지도부가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법요식을 찾아 부처님 오신 날의 뜻을 새겼습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고, 정의당 김준우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참석했습니다.
정치권은 부처님 가르침을 받들겠다는 메시지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화합과 소통의 정신이 담긴 '원융회통'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 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뛰어넘어 평화와 화합으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처님 가르침을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보듬으며 국민 통합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른 생각을 화합해 하나로 소통시키는 원융회통 정신을 되새긴다"면서 "이 가치를 등불 삼아 정치도 적대와 반목을 극복하고 오직 민생의 길로 정진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자비'의 마음을 다시 새겨본다. '내가 너이고, 네가 나'라는 생각이 자비의 본체"라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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