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환경자원센터 화재…"직원들 자력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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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환경자원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48대, 인력 17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센터 지하 3층 탈취 설비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당시 근무자들이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며 "지하에 화학 물질 저장 탱크가 있어 연소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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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환경자원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48대, 인력 17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당시 건물에선 직원 33명이 근무하고 있었지만 모두 스스로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불로 오전 9시부터 지하철 2호선 용두역 상하행선 열차가 1시간가량 무정차 통과했으며, 한때 역사 출입구 일부도 폐쇄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센터 지하 3층 탈취 설비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당시 근무자들이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며 "지하에 화학 물질 저장 탱크가 있어 연소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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