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발굴 메카' 브리즈 아트페어, 수상자로 반민수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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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작가 발굴 아트페어인 '브리즈 아트페어'는 올해 'NEW 브리즈 프라이즈' 수상자로 반민수 작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브리즈 아트페어'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으며, 96명의 참여작가 가운데 반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지난 2012년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브리즈 아트페어'는 매년 작품성 있는 신진 작가에게 브리즈 프라이즈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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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작가 발굴 아트페어인 '브리즈 아트페어'는 올해 'NEW 브리즈 프라이즈' 수상자로 반민수 작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수상자 선정 이유에 대해 "전통적인 미술관 공간과 명화, 그리고 그 안에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이질적인 존재들이지만 시간 역사를 통해 이어진 인간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며 "색이나 구성, 데포르마시옹 기법이 주제 의식과 잘 어울리고 있어 작품의 완성도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브리즈 아트페어'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으며, 96명의 참여작가 가운데 반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지난 2012년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브리즈 아트페어'는 매년 작품성 있는 신진 작가에게 브리즈 프라이즈를 수여하고 있다.
'브리즈 아트페어'에 따르면 올해는 928명의 접수가 몰려 역대 최다 예술가가 지원했으며, 처음으로 글로벌 트랙을 열어 해외의 신진 작가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반 작가는 "권위 있는 상을 받아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내년 '브리즈 아트페어'에 자동 참가하게 됐는데 더 좋은 작업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반 작가는 잉크의 번지는 형상 위에 얼굴을 그리는 독특한 기법으로 군중들을 그려오고 있다. 지난 2017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그간 6회의 개인전과 아트페어 등을 통해 작품을 소개해왔다. 지난해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화랑미술제에 처음으로 참가해 'Art Auction' 시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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