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 만났다…'프리티 레이디' 타이업

장진리 기자 2024. 5. 15.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그리즐리와 다큐멘터리 영화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 뮤직비디오 타이업이 성사됐다.

그리즐리는 15일 신곡 '프리티 레이디'와 다큐멘터리 영화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감독 로라 포이트리스)'의 타이업 영상을 공개했다.

그리즐리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타이업 영상으로 신곡 '프리티 레이디'를 선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그리즐리. 제공| EGO GROUP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그리즐리와 다큐멘터리 영화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 뮤직비디오 타이업이 성사됐다.

그리즐리는 15일 신곡 '프리티 레이디'와 다큐멘터리 영화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감독 로라 포이트리스)'의 타이업 영상을 공개했다.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는 전설적인 사진작가 낸 골딘의 삶과 예술, 투쟁, 생존을 다룬 영화다. 제79회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 수상에 더불어 전 세 계 유수 영화제에서 35관왕을 달성한 작품이다. 현재까지 미국 평론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95%를 유지할 만큼 호평받고 있다.

그리즐리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타이업 영상으로 신곡 '프리티 레이디'를 선공개했다. 오는 30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협업이 성사된 만큼 음악 팬들은 물론, 영화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프리티 레이디'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풍부한 코러스와 로우파이 톤의 악기의 조화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곡이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향한 찬가인 만큼, 사진작가 낸 골딘의 삶과 예술에 대한 생각, 아름다움에 대한 주제 의식이 담긴 다큐멘터리와 타이업은 더욱 의미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가사가 전부 영어로 구성된 점과 팝한 느낌의 곡 스타일이 기존 그리즐리의 곡과는 다른 감성을 드러내고 있어, 그리즐리가 '프리티 레이디'를 시작으로 새롭게 보여줄 음악적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는 이날 개봉한다. '프리티 레이디'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