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뜬 천사 ‘아이브 장원영’, 신변위협 속에도 빛을 발하는 원영적 사고 ‘미모 포텐 무슨일?’ [스토리-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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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지난 5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한 브랜드 포토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또한, 행운을 뜻하는 '럭키'에 장원영의 영어 이름 '비키'를 더한 '럭키비키'라는 표현도 MZ세대들 사이에서 유행 중이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4월 29일 미니 2집 앨범 'IVE SWITCH'(아이브 스위치)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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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용주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지난 5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한 브랜드 포토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날 장원영은 네이비 칼라 셔츠와 나이프 플리츠 스커트로 싱그러움을 더하며 포즈에 응했다. 최근 신변위협을 당해 경찰의 수사와 신변보호를 받고 있다는 소식으로 대중들의 걱정을 샀지만,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환한 꽃미소로 화답하며 이른바 ‘원영적 사고’의 위력(?)을 느끼게 해 줬다.
장원영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원영적 사고'는 자신이 맞닥뜨린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을 가리킨다. 또한, 행운을 뜻하는 '럭키'에 장원영의 영어 이름 '비키'를 더한 '럭키비키'라는 표현도 MZ세대들 사이에서 유행 중이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4월 29일 미니 2집 앨범 'IVE SWITCH'(아이브 스위치)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해야 (HEYA)'로 국내외 음악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아이브는 공연형 아티스트 입지도 굳힌다. 지난해 10월부터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쇼 왓 아이 해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이브는 오는 8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페스티벌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한다. 이어 9월 4~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 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다.
뉴스엔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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