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트, 싱가포르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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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트(DINT)는 동남아시아 패션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딘트는 지난해 9월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패션 시장 진출에 나섰다.
신수진 딘트 대표이사는 "한국 패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해외 시장 진출 및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K-패션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브랜드의 가치와 인지도를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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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딘트(DINT)는 동남아시아 패션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딘트는 지난해 9월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패션 시장 진출에 나섰다.
현재 딘트는 싱가포르 자사몰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최대 패션 플랫폼인 쇼피, 라자다 입점,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 구축 등을 검토하고 있다.
K-콘텐츠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K-패션에 대한 큰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딘트만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 고객의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사이트 내 국가별 언어·통화 변경이 가능한 글로벌 솔루션을 개발·적용해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있다.
딘트는 쇼피, 틱톡샵 등 다수의 글로벌 패션 플랫폼에서의 매출이 증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딘트는 국내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2024 파리 팝업스토어와 패션쇼도 앞두고 있다.
싱가포르에 설립한 딘트 글로벌도 트래픽과 매출이 증가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딘트는 구글, 메타 광고에 이어 틱톡에도 광고를 진행하며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수진 딘트 대표이사는 "한국 패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해외 시장 진출 및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K-패션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브랜드의 가치와 인지도를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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