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어깨 구조적 손상 ...'류현진 집도의'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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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의 어깨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MRI 검사에서 이정후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이 발견됐다면서, 모레(17일) LA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소견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류현진과 오타니의 수술을 집도한 스포츠 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이정후의 수술 여부는 이르면 모레 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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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의 어깨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MRI 검사에서 이정후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이 발견됐다면서, 모레(17일) LA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소견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순 탈구가 아닌 어깨 관절이나 인대, 근육에 손상이 심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최악의 경우 수술대에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류현진과 오타니의 수술을 집도한 스포츠 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이정후의 수술 여부는 이르면 모레 결정될 수 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전 1회 수비 때 펜스에 충돌해 쓰러져 '탈구 진단'을 받았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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