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 비엔토스 다시 콜업되는데 3주 만에 복귀한 최지만은 트리플A 경기서 3타수 무안타 침묵

강해영 2024. 5. 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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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의 최지만이 복귀했다.

최지만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의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이오아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 8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뉴욕 메츠는 베테랑 내야수 조이 웬들을 지명할당(DFA)하고 최지만의 겻쟁자인 마크 비엔토스를 다시 콜업할 예정이라고 뉴욕포스트의 댄 마틴과 조엘 셔먼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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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의 최지만이 복귀했다.

최지만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의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이오아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 8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24일 경기 이후 3주 만이었다.

최지만에게는 이른바 베테랑에 주어지는 유니폼 옵트아웃 권리가 6월 2일 한 차례밖에 남지 않았다. 두 차례 기회에서 옵트아웃을 포기한 최지만은 마지막 옵트아웃 권리도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FA를 선언한다 해도 관심을 보일 구단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최지만은 계속 시라큐스에 남거나 트레이드를 통한 이적을 할 수밖에 없어진다.

최지만은 이날 오랜만에 실전에 나온 탓인지 무안타로 침묵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죄익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잡혔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최지만의 타율은 0.180으로 더 내려갔다.

한편 뉴욕 메츠는 베테랑 내야수 조이 웬들을 지명할당(DFA)하고 최지만의 겻쟁자인 마크 비엔토스를 다시 콜업할 예정이라고 뉴욕포스트의 댄 마틴과 조엘 셔먼이 전했다. 비엔토스는 1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비엔토스는 최근 빅리그에 콜업돼 끌내기 홈런을 쳤으나 주전 선수가 돌아오자 트리플A로 내려갔다.

이세 메츠는 다시 그에게 기회를 준 것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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