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나토 군사참모대화 브뤼셀에서 …“군사협력 확대 필요성 공감”
정충신 기자 2024. 5.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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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서 제2차 한국·나토 군사참모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양측은 힘에 의한 평화 구현 및 규칙 기반 국제질서 유지를 위한 소통과 군사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한국·나토 군사참모대화는 한반도 및 유럽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 증진과 상호 군사협력 강화를 위한 장성급 정례 회의체로 지난해 2월 서울에서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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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에서 1차 군사참모대화 이어 연례화
합동참모본부가 2023년 1월 14일 개최한 ‘제1차 한·NATO 군사참모대화’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1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서 제2차 한국·나토 군사참모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참 강동구(해군 소장) 전략기획부장과 나토 대시앙 티베리우 세르반(루마니아 육군 소장) 협력안보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합참은 "양측은 힘에 의한 평화 구현 및 규칙 기반 국제질서 유지를 위한 소통과 군사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한국·나토 군사참모대화는 한반도 및 유럽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 증진과 상호 군사협력 강화를 위한 장성급 정례 회의체로 지난해 2월 서울에서 처음 열렸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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