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 '범죄도시4' 1천만명 돌파…韓영화 첫 '트리플 천만'
최나리 기자 2024. 5. 15. 10:1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 4'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습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오늘(15일) 오전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범죄도시 2'(1천269만명)와 '범죄도시 3'(1천68만명)에 이어 시리즈에서 세 번째 천만 영화가 탄생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개봉작 중 세 편의 천만 영화를 낸 시리즈는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가 유일합니다. 한국 영화로는 '범죄도시' 시리즈가 첫 사례입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유일하게 1천만명에 못 미친 '범죄도시'(688만명)를 포함하면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 수는 4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지난달 24일 극장에 걸린 '범죄도시 4'는 개봉 22일째에 1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천만 영화가 되는 데 걸린 시간이 '범죄도시' 시리즈 작품 가운데 가장 짧았습니다. '범죄도시 2'와 '범죄도시 3'는 각각 개봉 25일째, 32일째에 천만 영화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진스' 하이브, 엔터사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쿠팡, 재계서열18계단↑
- 의대 증원 '속행 vs. 좌초' 갈림길…법원 판단 '촉각'
- 제주 흑돼지 "할 말 있사옵니다"…좋은 등급 받으려면 비계 많아질 수 밖에
- '내 부킹 어디로?' 골프 부킹 매니저 '먹튀'
- 서울지하철 7호선 출근시간 열차 한칸 의자 없이 운행
- 파월 금리 동결 시사에 증시 '들썩'…세계 주가지수 최고치
- 쿠팡·두나무 '총수 동일인' 피했다…공정위 "모니터링 지속"
- 조선업 중대재해 사망 올들어 13명…"지역별 기획감독 검토"
- 현대엘리베이터, UAM 상용화 위한 도심형 버티포트 만든다
- '전기요금 2년째 급등' 호주, 모든 가정에 에너지보조금 2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