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이스 쿠보 노리는 토트넘, 5,000만 유로로는 부족한 귀하신 몸값

김태석 기자 2024. 5.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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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일본 축구 에이스 쿠보 타케후사를 노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팀 토크> 는 지난 14일 스페인 클럽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쿠보를 영입하기 위해 5,000만 유로(약 740억 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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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일본 축구 에이스 쿠보 타케후사를 노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지난 14일 스페인 클럽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쿠보를 영입하기 위해 5,000만 유로(약 740억 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토트넘은 2023-2024시즌 공식전 기준 7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쿠보의 능력을 주목했으며, 토트넘뿐만 아니라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버풀도 쿠보의 능력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레알 소시에다드는 쿠보의 바이아웃 금액으로 6,000만 유로(약 888억 원)을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이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들이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몸값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즉,  토트넘이 지금 내놓은 제안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쿠보는 10대 시절부터 일본 축구의 신성으로 굉장한 명성을 자랑한 선수였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과 마요르카에서 함께 뛰며 국경을 넘는 우정을 쌓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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