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대 증원 찬성하면 공격…의사단체 관행 중단돼야"

임광빈 2024. 5. 15. 09: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사단체가 단체 내부의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압박·공격하는 일부 관행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어제(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의대 증원 관련 법원 제출 자료에서 회의록 발언자 익명처리 등과 관련해 "지금도 의사단체에서는 의대 증원 찬성 의견을 낸 인사들을 공격하고 압박하는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의 이같은 발언은 앞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SNS를 통해 정부에 3천명 의대증원을 제안한 한 병원단체 대표를 겨냥한 글을 게시하며 비판한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박민수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대한종합병원협의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