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연봉 3억 원 넘어…정부 "수급 부족 탓"
소재형 2024. 5. 15. 09:24
의사들의 평균 연봉이 재작년 기준 3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동네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전체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 9만2천여명의 평균 연봉은 3억100만원이었습니다.
의사들의 평균 연봉은 2016년 2억800만원에서 6년 새 44.7%가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는 "의사 수급 부족으로 의사들의 임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지방의료원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재형 기자(sojay@yna.co.kr)
#의사 #연봉 #3억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파트서 '허리 절단' 고양이 사체…한 달 새 5마리 사망
- [단독] 음주 측정 거부하고 도주한 '만취 경찰관'…"한 번만 봐달라"
- [잇슈큐즈미] "우천시가 어디예요?"…문해력 논란, 시민들 생각은
- 10시간 만에 200㎜…한반도 위험한 '폭우 길' 열렸다
- 신청하면 다 주나…춘천시 인구 늘리기 장려금 '주먹구구'
-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맥주병 '와르르'…통행 재개
- 베이비부머 천만 명 은퇴 임박…'상속 시장' 커진다
- 펄펄 끓는 일본…시즈오카시 올해 첫 40도 기록
- 이스라엘, 가자 학교 폭격해 16명 사망…하마스, 새 협상안 제시
- 폭우에 둥팅호 붕괴…극단적 날씨에 신음하는 중국 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