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1000만·마동석 ‘역대 최고 천만 영화 출연 배우’…흥행 新기록 [범죄도시4 천만①]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5. 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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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의 핵주먹이 또 통했다.

마동석은 '부산행'(2016),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범죄도시2'(2022), '범죄도시3'(2023)에 이어 '범죄도시4'(2024)로 여섯 편의 천만 관객 주연 영화를 보유하여 한국 영화배우 중 주연으로 역대 최고 천만 돌파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되는 새로운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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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의 핵주먹이 또 통했다.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트리플 천만 영화로 등극했다.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22일째인 5월 15일 오전 7시 30분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통쾌한 액션과 유머로 관객들에게 ‘범죄도시’만의 액션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선사하며 한국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 누적관객수 삼천만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다.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트리플 천만 영화로 등극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개봉에 앞서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넘기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던 ‘범죄도시4’는 2024년 개봉작 중 최고 기록으로, 올해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전체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 시리즈 누적 4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 4천만 기록을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한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1,61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새롭게 썼다.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돌파 직후 오후 300만을 돌파하고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1일째에는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단기간 700만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던 ‘범죄도시3’(2023)의 흥행 속도를 따라잡고, 개봉 13일째 800만 관객, 개봉 17일째 900만 관객을, 개봉 22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트리플 천만 돌파 흥행 기록까지 성공한 ‘범죄도시4’의 전대미문한 흥행 기록은 ‘범죄도시2’(2022), ‘범죄도시3’(2023)에 이어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가 됐다.

‘마석도’ 역의 마동석은 ‘범죄도시4’로 여섯 번째 천만 영화의 주연이 됐다. 마동석은 ‘부산행’(2016),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범죄도시2’(2022), ‘범죄도시3’(2023)에 이어 ‘범죄도시4’(2024)로 여섯 편의 천만 관객 주연 영화를 보유하여 한국 영화배우 중 주연으로 역대 최고 천만 돌파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되는 새로운 기록을 썼다. ‘백창기’ 역의 김무열은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 영화의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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