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우승’ 매킬로이,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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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6승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 법원에 이혼 소송을 냈다.
매킬로이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에 "결혼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 났다"며 이혼을 요구하는 소장을 접수했다.
한편 매킬로이는 이혼 소송 제기 하루 전날인 지난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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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6승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 법원에 이혼 소송을 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15일(한국 시간) 매킬로이가 미국 법원에 이혼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매킬로이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에 “결혼이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 났다”며 이혼을 요구하는 소장을 접수했다. 매킬로이의 아내 에리카는 이혼 요구서를 받은 지 20일 이내에 답해야 한다. 매킬로이의 매니저는 이혼 소송을 낸 사실을 확인하고 “어려운 시기를 넘기도록 최대한 그를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해주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냈다.
매킬로이는 에리카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미국프로골프(PGA of America) 직원이었던 에리카는 2012년 라이더컵 때 매킬로이를 돕다가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한편 매킬로이는 이혼 소송 제기 하루 전날인 지난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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