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강팀! 응집력 가지겠다"...경남FC, 안양 원정서 승리해 분위기 반전 노린다

신동훈 기자 2024. 5. 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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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FC가 안양 원정길에 나선다.

경남은 15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안양전을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안양은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이런 팀을 뛰어 넘는다면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할 거 같다. 경남은 강팀이기에, 응집력을 가지고 선수들의 분위기가 떨어지지 않게끔 해서 안양전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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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FC
사진=경남FC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경남FC가 안양 원정길에 나선다.

경남은 15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11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수비수 이민기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아쉽게 1대2로 패하며, 리그 5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하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선수단 분위기가 좋은 만큼 이번 안양 원정서 승리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경남은 안양과 통산 27번 맞붙어 15승 6무 6패를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또한 안양을 상대로 2승 1무로 우세를 보여주고 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양을 상대하는 만큼 승리하게 되면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 있다.

이번 안양전에 주목할 선수는 김형진이다. 2017년부터 작년까지 안양에서 주전으로 나서, 역대 안양 소속 최다 출전 선수였다. 올시즌 경남으로 이적해 현재까지 리그 11경기 중 10경기에 나서며 당당히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형진은 이번 안양전을 마주하는 각오는 남다르다.

안양전을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안양은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이런 팀을 뛰어 넘는다면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할 거 같다. 경남은 강팀이기에, 응집력을 가지고 선수들의 분위기가 떨어지지 않게끔 해서 안양전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 19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김포FC와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이번 안양전의 승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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