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1000만명 봤다…한국 영화 최초 '트리플 천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범죄도시4'가 1000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시리즈로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트리플 1000만'이란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15일 오전 7시30분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트리플 1000만을 달성하며 한국영화사에 새 기록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4'가 1000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시리즈로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트리플 1000만'이란 기록을 세웠다. 올해 최단기간 1000만, 시리즈 최단기간 1000만 돌파의 기록도 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15일 오전 7시30분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트리플 1000만을 달성하며 한국영화사에 새 기록을 남겼다. 전작의 관객 수는 1편 688만명, 2편 1269만명, 3편 1068만명이다. 현재까지 누적으로 시리즈 총 관객 수는 최소 4000만명이 된다.
업계에서는 개봉 전부터 1000만 관객 돌파를 예상했다. 전작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데다 범죄도시는 이미 하나의 브랜드가 되면서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석가탄식일 등 5월에 연이은 휴일도 호재로 작용했다.
1000만 영화는 올 들어 '파묘' 이후 두 번째다. 1000만을 돌파한 기간은 2019년 '극한직업' 이후 최단이다.
주연배우 마동석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다. 마동석은 이로써 모두 6편의 1000만 영화에 출연한 '흥행 보증 수표'가 됐다. 앞선 범죄도시 시리즈에 더해 '부산행', '신과 함께' 시리즈에 출연했다.
허명행 감독의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 외에 김무열과 박지환, 이동휘가 출연한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엄마 버린 선우은숙, 남편도 불륜남 만들어"…전 시누이 폭로 - 머니투데이
- '뺑소니 혐의' 김호중 공연 강행, 공지문 떡하니…"아티스트 지킬 것" - 머니투데이
- '배구 전설' 신진식, 고깃집 사장된 근황…"고기 해체 직접 해" - 머니투데이
- 30년차 트로트 가수 "남편 내연녀 19명, 전염병까지 옮겨" 오열 - 머니투데이
- 산이, MC몽·비오 저격 "아버지 장애로 협박…떳떳하면 대답해라" - 머니투데이
- "앗 뜨거워" 글로벌 증시, '써머랠리' 이어지나 - 머니투데이
- "냄새난다"…50대 직장동료 세탁기에 넣고 돌린 일본 30대들 - 머니투데이
- 나경원·원희룡·윤상현 '읽씹 논란' 맹공…한동훈 "구태 극복" - 머니투데이
- 사람들 지나다니는데…한강 놀이터에서 '벙커샷' 연습하는 중년남성[영상] - 머니투데이
- 이재상 알테오젠헬스케어 대표 "테르가제, '게임체인저'시간 문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