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천만 넘었다…韓 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신기록[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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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범죄도시4'는 15일 오전 7시 30분 누적 관객수 1000만을 돌파하며 '트리플 천만'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이날 오전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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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범죄도시4'는 15일 오전 7시 30분 누적 관객수 1000만을 돌파하며 '트리플 천만'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이날 오전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2019년 '극한직업' 이후 최단기간 한국영화 천만 돌파 신기록을 세우며 지난 6년간의 흥행 신기록을 싹 갈아치웠다. 또한 한국 개봉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 영화 중에서는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범죄도시4'는 2024년 최고 오프닝을 시작으로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그리고 개봉 22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파죽지세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흥행 돌풍 중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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