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강완진, 아시아품새선수권 세 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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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품새 간판 강완진(홍천군청)이 아시아품새선수권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완진은 14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8회 태권도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 공인품새 남자 개인전(30세 이하) 결승에서 8.649점을 받아 야신 잔디(이란·8.566점)를 꺾고 우승했다.
같은 날 열린 공인품새 여자 개인전(30세 이하)에선 시니어 국제 무대에 데뷔한 이주영(한국체대)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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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태권도 품새 간판 강완진(홍천군청)이 아시아품새선수권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완진은 14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8회 태권도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 공인품새 남자 개인전(30세 이하) 결승에서 8.649점을 받아 야신 잔디(이란·8.566점)를 꺾고 우승했다.
강완진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5회, 7회에 이어 세 번째다.
강완진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품새 에이스다.
같은 날 열린 공인품새 여자 개인전(30세 이하)에선 시니어 국제 무대에 데뷔한 이주영(한국체대)이 우승했다.
박용화는 개인전 남자 40세 이하, 김학동은 남자 50세 이하, 이철희는 남자 60세 이하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고, 김하연은 여자 50세 이하, 김연부는 여자 60세 이하에서 우승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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