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유 슈퍼스타, 제2의 음바페 찾는 영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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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시즌까지 축구선수로 뛸 수 없는 폴 포그바(31·프랑스)가 국가대표팀 후배와 관련된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한다.
배우 폴 포그바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영화는 2025년 4월 프랑스에서 개봉하는 '콰트르 제로'다.
폴 포그바는 2013년 21세 이하 유럽 1부리그 최우수선수 '골든보이' 및 2014년 제20회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영플레이어상(21세 이하 MVP)을 받아 세계 최고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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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시즌까지 축구선수로 뛸 수 없는 폴 포그바(31·프랑스)가 국가대표팀 후배와 관련된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한다.
배우 폴 포그바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영화는 2025년 4월 프랑스에서 개봉하는 ‘콰트르 제로’다. 2002년 125.2만 관객을 동원한 ‘트루아 제로’ 이후 23년 만의 후속편이다.
‘트루아 제로’는 교도소 축구 경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는 청년이 프랑스 국가대표 출전을 희망하는 것을 다룬 코미디 영화다. ‘콰트르 제로’는 아프리카 출신 소년이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4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서 성공을 꿈꾸는 스토리다.
2024년 5월 초순 기준 폴 포그바는 ‘콰트르 제로’ 촬영에 두 차례 참가했다. 긴장하지 않고 카메라 앞에서 웃는 여유를 보이는 등 배우 데뷔작에서 무난한 연기를 하는 중이라 전해진다.
폴 포그바는 2013년 21세 이하 유럽 1부리그 최우수선수 ‘골든보이’ 및 2014년 제20회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영플레이어상(21세 이하 MVP)을 받아 세계 최고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폴 포그바는 2016년 8월 10일부터 2017년 8월 3일까지 이적료 세계 1위, 즉 ‘가장 비싼 축구선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유벤투스(이탈리아)에 1억500만 유로(약 1547억 원)를 주고 영입한 덕분에 얻은 위상이다.
▲2014~2016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11 ▲2015년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 베스트11 ▲2016·2019년 유럽축구간행물협회(ESM) 베스트11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최우수선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로 커리어를 장식했다.
폴 포그바가 2022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유벤투스로 복귀하여 맺은 계약은 2026년 6월 끝난다. 그러나 스포츠중재재판소(CAS) 항소를 통해 징계 단축에 성공하지 않는 이상 축구선수 경력을 다시 쌓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탈리아도핑방지위원회는 외부에서 일부러 투여한 물질에 대한 남성 호르몬 생리 반응으로 몸 안에 무언가 생성된 것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폴 포그바가 법적 대응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은 이유다.
2013년 골든보이
2014년 FIFA 월드컵 영플레이어상
2014~2016 세리에A 베스트11
2015년 FIFPro 월드 베스트11
2016년 8월 이적료 세계 신기록
2016·2019년 ESM 베스트11
2017년 UEFA 유로파리그 MVP
2019년 EPL 베스트11
2023년 8월 금지약물복용 적발
2024년 2월 자격정지 4년 징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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