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서 카트 연못에 빠져 1명 심정지…2명 구조했지만

곽선미 기자 2024. 5. 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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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져 탑승자 2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51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졌다.

카트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A 씨와 50대 여성 B 씨는 주변에서 골프를 치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으나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닥터헬기로 제주시의 병원에 이송됐다.

B 씨는 헛구역질 등의 증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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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주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져 탑승자 2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51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졌다.

카트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A 씨와 50대 여성 B 씨는 주변에서 골프를 치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으나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닥터헬기로 제주시의 병원에 이송됐다.

B 씨는 헛구역질 등의 증상을 보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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