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6선 조경태 "의장은 최다선이 관례, 秋가 해야…부의장 맡을 생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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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우원식 의원보다는 추미애 당선인이 맡는 것이 관례를 지키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총선에서 승리, 6선 고지를 밟아 여당뿐만 아니라 22대 국회 최다선 의원 중 한명이 된 조 의원은 14일 저녁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에서 의장 후보 경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우원식 후보와 관련해 "최다선 의원 중, 최연장자가 국회의장을 하는 게 관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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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우원식 의원보다는 추미애 당선인이 맡는 것이 관례를 지키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총선에서 승리, 6선 고지를 밟아 여당뿐만 아니라 22대 국회 최다선 의원 중 한명이 된 조 의원은 14일 저녁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에서 의장 후보 경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우원식 후보와 관련해 "최다선 의원 중, 최연장자가 국회의장을 하는 게 관례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추미애 의원은 6선, 우원식 의원은 5선이기에 최다선 의원이 의장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는 추미애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의장이 되는 분이 특정 정당의 이익을 위해 나아갈 것이 아니라 국민들을 위하는 협치의 정치를 펼쳐 나갈 수 있는 통 큰 의장이 돼 국회를 원만하게 잘 운영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의장은 중립이 아니다'고 언급한 추미애 당선인에게 당부했다.
이에 진행자가 "추미애 당선인이 '당심은 명심이고 명심은 민심이다'고 했다"고 묻자 조 의원은 "의장이 되기 위한 하나의 말로 본다"며 민주당의 압도적 주류인 친명계를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했다.
이어 "명심이 민심은 될 수 없다"며 "총선 결과만 놓고 보면 민주당 득표율이 50%쯤, 국민의힘을 지지한 분들이 한 45%쯤 되는데 국민의 마음이 명심이라는 건 좀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진행자가 "국회 부의장에 도전할 생각 있냐"고 묻자 조 의원은 "부의장 기회가 온다면 여야가 합의 정신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민 목소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이는 그런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국회 부의장을 노리고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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