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실수를 두려워하기보다 버디 사냥에 집중하겠다" [KLPGA 두산매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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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 펼쳐진다.
지난 2023시즌 3관왕(대상·상금왕·최저평균타수상)을 차지한 2번 시드의 이예원(21)이 조 추첨식에서 이정민(32) 이름을 뽑은 모습이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예원은 이정민 외에도 지한솔(28), 박도은(26)과 16강행 티켓을 놓고 사흘 동안 조별리그에서 대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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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5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 펼쳐진다.
지난 2023시즌 3관왕(대상·상금왕·최저평균타수상)을 차지한 2번 시드의 이예원(21)이 조 추첨식에서 이정민(32) 이름을 뽑은 모습이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예원은 이정민 외에도 지한솔(28), 박도은(26)과 16강행 티켓을 놓고 사흘 동안 조별리그에서 대결해야 한다.
14일 조 추첨식에 참석한 이예원은 "같이 해 본 언니들이라 재미있게 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면서 "실수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많은 버디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예원은 "힘들지만 1년에 한 번 밖에 없는 매치플레이 대회이고, 또 좋은 성적을 냈던 기억이 있어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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