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온파이어' 강윤정 vs 황세영, 선우정아도 괴롭게 한 대결..우승은? [★밤TV]

이예지 기자 2024. 5. 15. 0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스 온 파이어'의 심사위원들이 기립박수를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윤정은 황세영을 라이벌로 지목, 'GODS'를 선택해 불렀다.

실제로 두 사람은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걸스 온 파이어' 화면 캡처
'걸스 온 파이어'의 심사위원들이 기립박수를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 끝장 승부'가 펼쳐졌다. 일대일 대결로 이번 라운드에서 이겨야만 다음 라운드로 올라갈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윤정은 황세영을 라이벌로 지목, 'GODS'를 선택해 불렀다. 강윤정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두 사람은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윤종신은 "윤정 씨 목소리의 스펙트럼이 넓다는 걸 알았다. 역시 잘한다고 생각했다. 세영 씨가 이렇게 센 음역대를 잘할까 생각했는데 톤이 너무 좋았다. 이 톤을 이렇게 세게 밀어붙인다고? 생각했다. 파워 있는 톤도 잘한다고 생각했다. 좋은 점수가 나올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사진='걸스 온 파이어' 화면 캡처
영케이는 "성스러웠던 무대다. 인트로부터 너무 찢었다. 오페라 무대를 보는 것 같다가 게임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세영 씨가 생각보다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라고 평가했다.

킹키 역시 "이게 퍼포먼스라고 말하고 싶다. 걷기, 무릎 꿇기, 고개 숙였다 들기, 마주보기 밖에 없는데도 무대에 몰입하게 하는 엄청난 힘이 있다. 큰 동장 하나 없는데도 빨아들였다.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선우정아는 "연장전을 봐야 할 것 같은 무대다"라면서 평가를 괴로워했다. 강윤정은 577점을 받았고, 황세영은 580점을 받았다. 근소한 차이로 우승한 황세영은 다음 라운드로 직행하게 됐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