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소비본능 깨웠다"… 빅스마일데이 구매객단가 15%↑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마켓과 옥션이 지난 7일부터 진행한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기간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렸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고객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가 평시(1~4월 같은 요일) 대비 1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객단가는 쇼핑몰에 방문한 고객 1명의 평균 구매 금액을 뜻한다.
20대 고객의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는 평시 대비 17%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고객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가 평시(1~4월 같은 요일) 대비 1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객단가는 쇼핑몰에 방문한 고객 1명의 평균 구매 금액을 뜻한다.
소비자가 빅스마일데이의 혜택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가전·가구 등을 구매하고 제휴 할인율이 큰 브랜드 제품을 찾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객단가가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평시 대비 37% 증가한 생활·미용가전이다. 다이슨 등 드라이기·고데기 객단가는 2배 가까이(78%) 커졌다. 100만원이 넘는 로보락·에코백스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로봇청소기 객단가는 42% 올랐다. 출산·육아용품 객단가는 20% 증가한 가운데 세부 품목으로 유아식탁의자(104%)·카시트(96%) 등 10만~20만원대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연령대 중에는 20대 소비가 가장 크게 늘었다. 20대 고객의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는 평시 대비 17% 증가했다. 20대 구매 품목 중 노트북·데스크탑 객단가가 72% 증가해 가장 높았다. 그 뒤로 건강·의료 용품(69%), 등산·아웃도어(57%) 객단가가 크게 올랐다.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고가쿠폰을 4회(7일·10일·13일·17일) 제공하고 매일 최대 3만원 할인쿠폰 1장씩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은 무한정 제공한다.
매일 '오늘의 최저가 도전' 카테고리를 선정해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데 ▲15일은 '장보기(마트)'▲16일은 '생필품'▲17일은 '뷰티'▲18일은 '먹거리'▲19일은 '가전·가구'▲20일은 '디지털·PC' 순이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푸바오, 왜 안 보여줘"… 불만 쏟아지자 공개된 근황은 - 머니S
- 박규영, 청바지에 티 하나로 충분…무심한 듯한 시크美 - 머니S
- "일반인라더니"… 에일리 예비신랑, '○○○'? - 머니S
- 일타강사 삽자루 뇌출혈로 별세… "선생님 감사했다" 추모 물결 - 머니S
- 김희선, 술자리 미담 보니?… 이수근 "너무 감사해" - 머니S
- [Z시세] 부쩍 늘어난 '1000원 빵집'… 이렇게 팔아도 남을까? - 머니S
- 김호중 측 "교통사고 후 매니저가 자수… 음주운전 아냐" - 머니S
- 에일리 ♥예랑이=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 - 머니S
- [S리포트] 황금올리브치킨, BBQ 폭풍성장 비결은 - 머니S
- 이혼 3년만에… 빌 게이츠 前부인 멜린다, 재단 사임 발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