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권, 부실 PF 채권 정리… ‘PF 2차펀드’ 2000억 규모 조성
박미영 2024. 5. 15. 0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축은행권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 정리를 위해 펀드를 추가 조성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PF 대출 취급 상위 저축은행과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22개사가 참여해 2000억원 규모의 제2차 펀드를 조성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권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 정리를 위해 펀드를 추가 조성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PF 대출 취급 상위 저축은행과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22개사가 참여해 2000억원 규모의 제2차 펀드를 조성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중앙회는 지난 3월 330억원 규모의 1차 펀드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투자 진행을 위해 복수의 운용사를 선정해 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금융당국이 전날 발표한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PF 사업장 재구조화·유동성 지원, 한시적 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는 부실채권 정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과 관련해서는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지난해 말 기준 14.85%),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