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죽음의 조'는?…안선주·이예원·박현경·방신실·김수지·김민별 등 추첨 결과 [KLPGA]

하유선 기자 2024. 5. 1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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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에서 펼쳐진다.

출전선수 6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시드에 따라 A~D그룹이 확정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4일(화)에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좋은 흐름으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10조의 정윤지는 박결, 서어진, 박혜준 이름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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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 추첨 결과. 1조 안선주, 2조 이예원, 3조 김수지, 4조 박현경, 5조 김민별, 6조 방신실, 7조 마다솜, 8조 이소영, 9조 홍지원, 10조 정윤지, 11조 홍정민, 12조 박주영, 13조 최예림, 14조 이가영, 15조 전예성, 16조 노승희.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이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에서 펼쳐진다.



 



출전선수 6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시드에 따라 A~D그룹이 확정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4일(화)에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시드 1번부터 16번까지 속한 A그룹 선수들이 나머지 B, C, D그룹에 속한 선수들을 추첨해 직접 자신과 대결할 선수들을 뽑았다.



 



영구시드권자로 A그룹 1번 시드를 받은 안선주가 이제영, 김희지, 김해림을 뽑았다. 



2023시즌 상금왕과 대상을 차지한 2번 시드 이예원은 이정민, 지한솔, 박도은과 대결한다. 이정민은 올해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고, 2010년 본 대회 챔피언이다.



 



3조의 김수지는 임희정, 최민경, 윤이나를 뽑아 가장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윤이나는 지난주 이예원이 우승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4조의 박현경은 유서연2, 이승연, 강지선과 16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5조의 김민별은 정소이, 최가빈, 문정민을 차례로 뽑았다.



장타와 정교함을 겸비한 6조의 방신실은 이주미, 안송이, 조아연과 샷 대결을 벌인다.



 



7조의 마다솜은 고지우, 허다빈, 김소이와 조별리그를 치르고, 8조의 이소영은 한진선, 김지수, 홍현지와 1~3라운드에서 정면 승부한다. 또 9조의 홍지원은 김민선7, 김민주, 박아름2와 경쟁한다.



좋은 흐름으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10조의 정윤지는 박결, 서어진, 박혜준 이름을 뽑았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 추첨 결과. 1조 안선주, 2조 이예원, 3조 김수지, 4조 박현경, 5조 김민별, 6조 방신실, 7조 마다솜, 8조 이소영, 9조 홍지원, 10조 정윤지, 11조 홍정민, 12조 박주영, 13조 최예림, 14조 이가영, 15조 전예성, 16조 노승희가 참가한 조 추첨식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리는 11조의 홍정민은 황정미, 현세린, 박도영과 조별리그를 벌이고, 12조의 박주영은 박보겸, 송가은, 이동은과 사흘 동안 대결한다.



 



13조의 최예림은 김재희, 조혜림, 유효주와 16강행을 다툰다. 김재희는 올시즌 개막전에서 K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14조의 이가영은 배소현, 손예빈, 이수진3과 오프닝 사흘간 경쟁한다.



 



올해 들어 꾸준히 우승을 두드려온 15조의 전예성은 서연정, 김우정, 장수연과 격돌한다. 16조의 노승희는 최은우, 정슬기, 이채은2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최은우는 지난달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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