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서 추돌사고 내고 현장 떠난 20대‥음주운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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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추돌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의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 추가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사고를 내고 당황해 병원에 갔다'고 진술했던 이 남성은, 사고 전 남성이 지인들과 술을 마신 사실을 경찰이 확인해 추궁하자 "사실 음주사고를 냈다"고 인정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 8일 새벽 1시 반쯤 경기 남양주시 호평터널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다, 앞서 가던 5톤 트럭을 들이받고도 현장을 벗어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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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추돌 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의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 추가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사고를 내고 당황해 병원에 갔다'고 진술했던 이 남성은, 사고 전 남성이 지인들과 술을 마신 사실을 경찰이 확인해 추궁하자 "사실 음주사고를 냈다"고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병원에서 채혈한 혈액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남성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 8일 새벽 1시 반쯤 경기 남양주시 호평터널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다, 앞서 가던 5톤 트럭을 들이받고도 현장을 벗어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840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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