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해체' 김채원, 3라운드 탈락 고배 [걸스온파이어]

이예지 기자 2024. 5. 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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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에 출연한 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본선 3라운드 진출권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그는 4명의 심사위원에게 표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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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걸스 온 파이어' 화면 캡처
'걸스 온 파이어'에 출연한 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본선 3라운드 진출권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72시간 생존 서바이벌'이 이어진 가운데 김채원, 양이레, 김규리는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를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해 선보였다. 마치 하이틴 드라마에 나오는 여주인공을 보는듯한 무대를 선사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세 사람은 모두 "우리팀 너무 좋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사진='걸스 온 파이어' 화면 캡처
무대를 접한 정은지는 "규리님이 지난번에 다크한 느낌의 자작곡을 불렀다. 밝은 곡을 부르면 어떨까 궁금했는데 잘 맞는 노래였던 것 같다. 돋보이는 무대였다. 계속 궁금해지는 무대였던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선우정아 역시 "무대를 보면서 이 무대를 '뉴 케이팝'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채원 님은 팀으로 있으니까 장점이 보였다. 조금 아쉬웠던 건 무대에서 모든 에너지를 다 쏟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셋이 다 100%를 다 넣을 필요는 없다. 세 분의 나이를 생각하면 이미 충분히 좋은 연출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덧붙였다.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지만 본선 3라운드에 진출한 주인공은 양이레였다. 그는 4명의 심사위원에게 표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에이프릴 해체 후 도전장을 던졌던 김채원은 아쉽게 탈락하게 됐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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