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19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여단장-대대장 대질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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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4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지휘부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오는 19일 여단장과 대대장의 대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밤샘 조사가 끝나고 조서 검토가 끝난 뒤 여단장과 대대장의 엇갈린 진술을 재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 당시 상부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진술했고, 경찰은 사단장, 여단장, 대대장 등의 진술이 엇갈린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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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4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지휘부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오는 19일 여단장과 대대장의 대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밤샘 조사가 끝나고 조서 검토가 끝난 뒤 여단장과 대대장의 엇갈린 진술을 재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 당시 상부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진술했고, 경찰은 사단장, 여단장, 대대장 등의 진술이 엇갈린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번 대질조사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들과 임 전 사단장과의 대질조사도 진행 할 방침이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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