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마침내 피부 비결 공개 "세수가 아니라 상반신 샤워"

배선영 기자 2024. 5. 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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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인' 고현정이 비결을 공개했다.

고현정이 유튜브 개설을 할 때부터 구독자들의 요청이 쇄도했던 것이 바로 피부 비결.

배우 고현정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현정 브이로그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최근 고현정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계정을 개설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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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고현정 유튜브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피부 미인' 고현정이 비결을 공개했다. 고현정이 유튜브 개설을 할 때부터 구독자들의 요청이 쇄도했던 것이 바로 피부 비결.

배우 고현정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현정 브이로그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4월 주얼리 브랜드 행사 당시 일본 도쿄를 방문했던 영상이다.

이날 고현정은 세안 루틴을 공개했는데, 물 온도를 섬세하게 맞추고 물 세안은 무려 14회나 하는 모습을 그대로 공개했다.

고현정은 "얼굴 세안을 하지 않는다. 거의 얼굴 샤워다. 세수를 할 때 '상반신 샤워라고 생각해'라면서 한다. 림프부터 마사지하면서 막 이렇게 풀고, 샤워하기 전에 귀를 엄청 만진다. 예열도 시켜놓고 얼굴이 발그스레 해진다 하면 그때 얼굴 샤워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안을 하면서 거울로 자기를 보잖아요. 겉에 형상에 갇힐 확률이 높아. '내 얼굴이 왜 이렇게 됐지?'. 유난히 자기 얼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잖아요. 거울에 너무 가까이 들어가서 얼굴을 보지 않고 인상을 보면 된다. 잡티를 없애고 싶다 이런 거에 꽂히기 시작하면 절망을 맛본다. 내 안에 나한테 신경을 써야 내 겉도 예뻐진다. 이걸 제가 아프면서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고현정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계정을 개설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행보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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