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아빠’ 장혁, 서러움 폭발... “내가 뭘 잘못했냐고” (‘돌싱포맨’)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5. 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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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장혁이 급발진하며 울분을 토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용띠클럽' 장혁, 홍경민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폭소 유발 케미를 선보였다.

이야기를 하던 장혁은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냐고. 뭘 잘못했냐고 왜"라고 급발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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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돌싱포맨’ 장혁이 급발진하며 울분을 토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용띠클럽’ 장혁, 홍경민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폭소 유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홍경민은 과거 용띠 클럽이 모였던 순간을 언급했다. 홍경민은 “저희 둘만 놀던 거랑 또 다르지 않냐. 갑자기 ‘우리 집으로 가자’는 거다. 다 모였다 보니 아무래도 길어졌으니 다 같이 가면 (아내한테) 바로 욕은 안 먹지 않냐. (귀가 시간이) 조금 지났었다”고 설명했다.

장혁은 “아내 홀로 육하는 게 쉽지 않으니까. 그전엔 시간 맞춰서 빨리 들어갔었다. 근데 하필 그날이 분리수거 날이었다. 유일하게 하는 게 분리수거였다. 빨리 들어가야 하는데 친구들하고 오랜 만에 만났으니까 술 한잔도 하고 싶고”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용띠 클럽은 장혁의 집에 가서도 눈치가 보여 커피도 편히 마시지 못했다고. 이야기를 하던 장혁은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냐고. 뭘 잘못했냐고 왜”라고 급발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나는 밖에서 일했을 뿐인데.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라고 의분을 토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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