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황보라, 난임도 극복했는데…태아 '역아' 판정에 '당황'('웤톸')

유은비 기자 2024. 5. 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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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둔 황보라가 태아 역아 판정에 당황했다.

12일 유튜브 채널'웤톸'에는 "임신 33주차 황보라, 오덕이가 역아라구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후 진행한 초음파 검사에서 황보라는 태아가 거꾸로 뒤집힌 것을 발견했다.

황보라는 당황하며 "아이가 거꾸로 뒤집혔다. 지금 역아인 거냐"라며 "왜 갑자기 그렇게. 지난번엔 괜찮았는데 갑자기 왜 그러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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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웤톸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출산을 앞둔 황보라가 태아 역아 판정에 당황했다.

12일 유튜브 채널'웤톸'에는 "임신 33주차 황보라, 오덕이가 역아라구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산부인과에 방문한 황보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신 30주차에 접어든 황보라는 "백일해 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왔다"고 밝혔다. "오늘 신랑이랑 제가 맞고, 오덕이(태명)를 맞이할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될 것 같다. 저희 어머님 아버니도 전부 주사를 맞기로 했다"라고 했다.

이후 진행한 초음파 검사에서 황보라는 태아가 거꾸로 뒤집힌 것을 발견했다. 황보라는 당황하며 "아이가 거꾸로 뒤집혔다. 지금 역아인 거냐"라며 "왜 갑자기 그렇게. 지난번엔 괜찮았는데 갑자기 왜 그러냐"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아기 마음이다. 홱 돌 수도 있다"라며 "거꾸로 있어도 수술하면 된다. 다음번에 또 돌아올 수 있으니 다시 보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아의 크기에 대해서도 "조금 큰데 제왕절개 예정이라 상관없다"라고 덧붙였다.

3주 뒤에 병원을 다시 찾은 황보라는 재검에서는 태아의 위치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하며 안심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 동생이자 김용건의 아들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는 오는 23일이 출산예정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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