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산지 훼손 말구조보호센터 대표 검찰 송치

나종훈 2024. 5. 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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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허가도 받지 않고 한림읍 금악리의 도너리 오름 일대 산지를 훼손한 말구조보호센터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도너리 오름 일대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임야를 훼손해 마장과 화장실 등 건축물을 설치하고, 신고도 없이 임야에서 말 방목을 해 온 말구조보호센터 대표를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해당 대표에게 산지 원상복구 명령도 내렸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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