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불탄 BMW 놔두고 도주한 운전자…음주 "범행시인"

유재규 기자 2024. 5. 14.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타는 BMW 차량을 두고 사라진 운전자가 음주운전자라는 사실이 뒤늦게 발각됐다.

14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20대)는 지난 8일 오전 1시40분께 남양주시 호평동 호평터널 도로에서 BMW를 몰다 5톤 트럭 후미를 들이 받았다.

하지만 A씨는 사고 직후,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조사를 통해 그가 음주운전 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남양주=뉴스1) 유재규 기자 = 불타는 BMW 차량을 두고 사라진 운전자가 음주운전자라는 사실이 뒤늦게 발각됐다.

14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20대)는 지난 8일 오전 1시40분께 남양주시 호평동 호평터널 도로에서 BMW를 몰다 5톤 트럭 후미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 B씨가 다치고 BMW 차량은 불탔다. 하지만 A씨는 사고 직후,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추적끝에 남양주지역 소재 한 병원에서 입원한 A씨 소재를 파악, 검거했다. 경찰은 A씨 조사를 통해 그가 음주운전 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A씨를 통해 확보한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원구원에 정밀감식 등을 의뢰할 방침이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