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김인범, 타이밍 뺏는 영리한 피칭..데뷔 첫 승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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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발 김인범이 상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영리한 피칭을 해줬다. 5이닝 동안 김재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고 이날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선발 김인범을 칭찬했다.
홍원기 감독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한 주의 시작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 감사드리며 내일도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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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홍원기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는 5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키움은 5-0 승리를 거뒀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발 김인범이 상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영리한 피칭을 해줬다. 5이닝 동안 김재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고 이날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선발 김인범을 칭찬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김인범은 데뷔 첫 승리를 거뒀다.
홍원기 감독은 "이어 나온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리드를 지켰다"고 불펜도 호평했다. 키움 불펜은 6회 조상우, 7회 김성민, 8회 문성현, 9회 박윤성이 각각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아냈다.
홍 감독은 "공격에서는 김혜성이 5안타로 선봉장 역할을 했다. 송성문도 희생플라이 2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고 타선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혜성은 개인 한 경기 최다안타 타이 기록을 썼다.
홍원기 감독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한 주의 시작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 감사드리며 내일도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사진=홍원기/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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