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생산자 물가 0.5%↑…예상보다 크게 올라

김정아 2024. 5. 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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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후 전월대비 0.5%p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PPI도 다우존스 추정치 0.2%보다 크게 오른 0.5% 상승했다.

그러나 3월의 PPI는 당초 발표된 0.2% 상승에서 0.1% 하락으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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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에너지 제외한 핵심PPI도 0.5% 상승…3.1%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AP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후 전월대비 0.5%p 상승했다. 시장에서 예상한 0.3%보다 더 올랐다. 연간 상승율은 전월 1.8%에서 2.2%로 올랐다. 

미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생산자가 생산한 상품에 대해 받는 금액을 측정하는 생산자물가지수가 4월중 서비스 부문 물가가 0.6% 오른데 힘입어 이같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간 상승률 2.2%는 12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PPI도 다우존스 추정치 0.2%보다 크게 오른 0.5% 상승했다. 이에 따라 연율 핵심 PPI도 지난 달 2.8%에서 3.1%로 높아졌다. 

그러나 3월의 PPI는 당초 발표된 0.2% 상승에서 0.1% 하락으로 수정됐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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