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교제 폭력' 27시간 폭행 감금하고 흉기 위협한 20대 남성

정의진 2024. 5. 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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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시간 동안 연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감금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밤부터 제주시 자택에서 여자친구인 B씨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별 일이 아니다"라면서 돌려보내려고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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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 홈페이지
27시간 동안 연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감금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밤부터 제주시 자택에서 여자친구인 B씨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12일 새벽 3시부터 27시간가량 감금한 혐의도 있습니다.

A씨의 범행은 B씨가 지인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드러났습니다.

당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향해 "별 일이 아니다"라면서 돌려보내려고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제주 #폭행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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